안녕하세요 느린 블로그 정거북입니다
저희 집에는 차가 두대 있습니다
귀여운 모닝과
(애칭은 몽카랍니다 저희집 강아지
몽실이 처럼 귀여워서 붙였어요)
든든한 스토닉인데요
저는 출퇴근 거리가 가까워 모닝을 타고
와이프는 출퇴근 거리가 비교적 멀어 스토닉을 탑니다
모닝을 타던 중 주행 및 에어컨 작동 중에
귀뚜라미 소리가 계속 거슬리던 차에
풀리를 교체하면 해결된다고 해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교체 후 2년이 다되어가지만
교체 당시에 구매했던 부품과 후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당시에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봤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OAP 풀리와 벨트를 교체해주면 된다는 여러 정보를 확인
OAP 풀리와 벨트가 어디것이 좋은가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익서스팩토리"의 OAP ver.2 풀리를 골랐습니다
광고는 아니고 제가 실제로 사용한 제품입니다
광고 받으면 좋겠네요
OAP 풀리와 순정벨트 셋트로 구매했구요
이게 OAP 풀리 모습입니다
저는 처음보는 부품이라 이리저리 사진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걸 가지고 주변에 택시기사분들이 많이 이용하신다는
카센터에 가지고 가서 공임비만 드리고 교체하였습니다
교체비용은 5천원 받으셨어요
보면 좀 감이 오실텐데
저 아래쪽에 있는 벨트랑 맞물려서 도는 애가 있습니다
걔가 풀리이고, 그녀석을 교체하는 거에요
교체 전 영상은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ㅜㅜ
혹시나 찾게 된다면 올려보겠습니다
그래서 교체한지 1년 반정도 지난 지금의 영상을
올려봅니다
시동을 걸어도 히터를 켜도 에어컨을 켜도
귀뚜라미 소리는 전혀 안납니다
교체하면서 카센터 사장님이
이 풀리는 교체하면 더 소리 날텐데... 하셨지만
멀쩡히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원래 부품도 보관하구요)
근데 영상 중간에 본넷 열었을때
촤르르르르르 하는 소리가 나든데
그거는 벨트를 갈아야 하는 걸까요?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좀..
어쨌든 풀리교체하고 귀뚜라미도 내쫓고 쾌적하게
일년 반째 아무 이상없이 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재정과 시간이 허락하시면
꼭 교체하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소음 줄어들어서 운전할 맛 납니다
그럼 저는 또 다음 포스팅때 뵙겠습니다
몽바~!(몽카바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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