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코스의 목적지, 분위기 있는 고즈넉한 세 봉우리, 충북 단양 도담삼봉

안녕하세요 느린 블로그 정거북입니다
충북에 있다보면 꼭 한번 가보게 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단양의 도담삼봉입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나쁘지 않아서 추천드리는
여기가 바로 정도전의 호로 유명한 삼봉이
바로 도담삼봉에서 나온겁니다

충주댐 공사로 인해 수위가 올라
지금은 따로 떨어진 봉우리가 되었지만
원래는 세 봉우리가 이어져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절경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았다고 한다

충북 단양의 도담삼봉 주변을 둘러보자

도담삼봉에 도착하면 입장료는 무료이고
간단하게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프레임이 놓여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하지만 가운데 봉우리만 프레임 안에 담기는 건 아쉽..
단체 사진을 찍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프레임이 거대합니다
(조금 만 더 커도 좋겠...)

아래쪽에는 나룻배 같은 것도 있네요
도담삼봉에 왔다갔다 하는 나룻배인 것 같습니다
운행을 하진 않는것 같아요

벤치에 앉아서 휴식도 즐길 수 있고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으로 도담삼봉에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

도담삼봉을 좀 지나쳐서
가파른 산책로를 좀 올라가면
석문에 갈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의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다양한 새들이 거처할 수 있는
새집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또한 도담삼봉의 경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정자도 있었습니다
사진이 광각으로 찍어서 넓어 보이지만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다 쉴 수 있는 쉼터이자
도담삼봉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였어요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돌문, 석문

여기가 바로 석문입니다
봄이나 여름에 온다면 울창한 수풀에 덮인
석문을 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돌 문이 신기했습니다
깎이다보면 위가 무너질 수도 있는 건데
딱 문의 형태가 된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신기한 자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

야경도 빼놓을 수 없는 도담삼봉

저녁이 되었을 때의 도담삼봉도 매력적입니다
어두워지면 조명이 멋있게 비춰지고
세 봉우리가 너무나 분위기있게 빛납니다

인증샷을 또 빠뜨릴 수 없겠죠?

여러분도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단양 도담삼봉에 오셔서 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