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노을 감상에 최적화 카페, 특이한 시그니쳐 메뉴와 함께한 여수 낭만카페

안녕하세요 느린 블로그 정거북입니다
저번에 올린 미남크루즈를 가기전에
그래도 여수의 노을도 즐기고, 카페도 땡겨서
폭풍 검색끝에 찾게된 여수 낭만카페!
정말 좋았는지 어땠는지 한번 같이 살펴보시죠

여수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지대

여수 낭만카페 주변 지형은
지대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위한
카페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여수 낭만카페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인
선셋 로맨스와 여수 푸른 바다를 시켰습니다
논 알콜이기도 한데 비주얼이 진짜 이쁘더라고요
찾아보니 지금은 가격이 천원씩 더 인상 되었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낭만카페는 좀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차 올라가는 각도가 장난아니었음..

요 사진을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저 멀리 루프탑에는 무슨 수영장도 있네요
숙소 같은데 가격 꽤나 나갈 것 같은 늬낌..

넓게 펼쳐진 여수의 풍경을 바라보니
그동안의 피곤함도 날아가네요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는 와중에 루프탑으로 올라와봤습니다

야외 루프탑에서 경치를 바라보기엔 최적의 카페
뒷쪽을 봐도 낭만카페보다 높은 건물이 별로 없어요
아파트 말고는 ㅎㅎㅎ
그만큼 카페를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딜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이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낭만카페를 상징하는 깃발이 있어서
더 낭만적이에요
해적깃발 같기도하고
로고가 돌산대교랑 비슷해서 멋있더라고요

어색하게 사진 한장 ㅎㅎㅎ
깃발이 이뻐서 찍어봤는데
구도는 쫌 애매하네요 ㅋㅋㅋㅋ

귀여운 우리 부부의 뒷모습ㅋㅋㅋ
주변에 계시던 분이 찍어주셨어요
이런데 오면 사진 품앗이하기도
또다른 재미죠 ㅎㅎ

노을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낭만카페의 시그니쳐 메뉴, 여수 푸른바다, 선셋 로맨스

여수 낭만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두개를 시켜봤습니다
선셋 로맨스와 여수 푸른바다 이 두가지인데요
가격은 꽤 비싼 편입니다 만원이 넘어가는..

하지만 비주얼이 넘나 이쁩니다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내셨는지
감탄하면서 메뉴를 즐겼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맛은 생각안나지만
저 비주얼만큼은 아주 인상깊어서 생각이납니다
두 메뉴의 색이 대비되어서 더 이쁜거 같아요
아주 영민한 메뉴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뉴도 나왔으니 이제는 경치를 즐길 일만 남았다!

여수 낭만카페 실내도 통창이어서
풍경이 아주 잘 보입니다

미남크루즈 시간을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면서도
여수 낭만카페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카페 실내 분위기도 좋아서 체류하기 좋았습니다

분위기 있는 실내의 사진..
사진 실력 정말 안좋네요 ㅋㅋㅋ

아내도 실내가 이뻐서 사진 삼매경에 빠져부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여러층으로 나눠져 있어서 더 좋았던 여수 낭만카페!
관광지 카페로는 아주 가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노을지는 시간대 공략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잘 즐기고
다음 일정인 미남크루즈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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