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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농구공 바람 넣는 방법과 빼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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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 슬램덩크의 유행을 따라 저는 요즘 농구공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농구공이 배송되면 공 형태로 올줄 알았는데 해외배송으로 와서 그런지 바람이 다 빠져서 홀쭉한 모습으로 배송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농구공 바람 넣는 노즐을 따로 구매했는데요. 저도 그렇고 농구공 바람을 넣는 방법과 빼는 방법을 잘 모르실것 같아서 알려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농구공 바람 넣기, 빼기 필요한 도구는 바로 노즐 팁입니다.

저는 다용도 드릴을 가지고 있어서 바람을 넣는 모듈이 있었습니다만 보통은 이런게 없으시겠죠? 그러면 다이소 펌프나 공기주입기를 사용하실 텐데 중요한 건 노즐 팁이 사진과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볼펌프 바늘이라고 검색해서 찾게 되었는데요 정식 명칭은 모르겠네요 공기주입 바늘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저랑 같은거 사고 싶으신 분들은 몰텐 볼펌프 바늘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공기 주입용 공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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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농구공 공기주입기 자체를 사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펌프질을 밀때나 당길때 모두 공기가 들어가는 방식인 양방향 공기주입기를 추천 드리고, 한번 사면 잘 쓸일이 없기 때문에 저렴이 혹은 튜브 공기주입 등으로 다용도 사용이 가능한 펌프들이 좋겠습니다. 

 

시엘 양방향 더블액션 축구공 공기주입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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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 공기주입 시 유의사항

많은 분들이 처음 하시면 잘 모르시는 것 중 하나는 생각보다 바늘을 깊게 찔러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 끝까지 집어넣고 공기를 주입해야 잘 들어가더라고요. 사진처럼 노즐이 보이지 않도록 푹 집어넣습니다.

저는 드릴의 공기주입 모듈을 이용해서 전동으로 집어넣었습니다.덜덜거리긴 하지만 점점 부풀어오르니까 신나더라고요. 당장 농구를 하러 달려가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저에게 배송 온 것은 짝퉁 농구공이었습니다. 거의 3만원 돈을 내고 구매했는데 짝퉁이라는게, 그리고 해외배송까지 해서 받은 공이 짝퉁이라는 것이 너무 기분이 상해서 바로 반품을 때리고 새로운 농구공을 주문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이뻤는데... ㅜㅜㅜ 공에 바람을 넣기 전엔 교묘해서 눈치 못챘습니다. 그래서 알려드리는
 

농구공 바람 빼는 방법은?

기껏 채운 공기를 빼는 게 아쉽겠지만 이사하거나, 운반할때 바람 넣어져 있는 상태보다는 바람을 빼는 게 부피도 줄이고 좋죠. 농구공 바람을 빼는 방법은 쉽습니다. 볼펌프 바늘만 분리해서 찔러 넣으면 끝이에요 그러면 가득차 있던 바람은 자동으로 나오긴 하는데 초반만 그렇고 계속 눌러줘야 공기가 빠질 수 있습니다.

저도 누르면서 찍어봤는데요 볼펌프 바늘은 꽂아둔채로 양 손으로 누르면서 공기를 뺐습니다. 더이상 쥐어짜질 수 없을때까지 눌러서 공기를 빼준 후에 바늘을 뽑아서 회수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농구공 관리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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