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은 비행기 시간 특성상, 늦은 저녁에서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아 첫 호텔을 좋은 호텔로 잡지않고, 저렴하면서, 가성비 좋은 숙소에서 0.5박을 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또는 출국하기 전에 잠시 이용하기 위해 예약하기도 하는데요. 숙박만 하는데 비싼 값을 내기가 아까워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말이 0.5박이지 사실 가성비가 좋아 1박 예약하고 반만 이용하고 나오는 거에요.
그래도 여행인데, 조식제공과 수영장 보유중인 숙소들로 골라봤습니다.
1. 고시아 호텔: 도보로 야시장 7분, 비치 3분 위치
마사지 샵이 바로 옆에 있어서 마사지 받기에도 좋은 고시아 호텔은 2022년 새단장을 마친 깔끔한 숙소입니다.
- 3가지의 룸 유형이 있습니다만 최대 3만원 이내의 숙박비로 저렴한 편
- 21층 루프탑 수영장(1.4m) 있지만 약간 작은 편. 옥상 정원이 함께 있음
- 대부분 시티뷰라고 보면 될 듯
- 24시간 프론트 운영으로 언제든지 레이트 체크인 가능
- 깔끔한 청소상태
- 부페식 조식 제공(상품별 상이할 수 있음)
2. 버고호텔: 도보로 해변 5분 거리
버고호텔은 나트랑 해변과 가깝고 의외로 대형건물이라, 어딜가도 우뚝 솟은 우리 숙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넉넉한 체크인 시간, 14시 체크인, 12시 체크아웃
- 453개의 객실, 해변과 도시 전망 선택 가능
- 디럭스나 슈페리어 정도가 가성비 방으로 일찍 예약하거나 땡처리로 4만원대 예약가능
- 28층 인피니티 풀과 스파 시설, 피트니스 시설 보유
- 부페식 조식 제공(상품별 상이할 수 있음)
3. 르모어호텔: 편리한 위치의 중심지 호텔
르모어호텔은 해변과 나트랑 야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 21층 바다 전망 루프 인피니티 풀, 사이즈는 크지 않음
- 수영장 옆 스카이바 있음.
- 수영장 이용시간 6시반 ~ 22시
- 스파, 피트니스센터,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
- 전체적으로 깔끔한 시설, 테라스 풍경 굿!
- 유료 픽업서비스
- 부페식 조식 제
4. 사타호텔: 독특한 수영장 경험
사타호텔의 9층에는 특별한 디자인의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 소박한 디자인의 9층 수영장
- 수영장 바에서 음료 즐기기 가능
- 깨끗한 룸 컨디
- 수영장 이용 시간: 오전 6시 ~ 오후 10시
- 부페식 조식 제공
5. 레스참호텔: 시내 안쪽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
레스참 호텔은
- 체크인 14시, 체크아웃 , 얼리체크인 불
- 20층 루프탑 인피니티풀 수영장, 크기는 크지 않음
- 조식 포함, 불포함 선택 가능
- 21층 헬스장 및 키즈 클럽
0.5박 호텔 이용 팁
- 대부분 5만 원 이하로 예약 가능
- 늦은 체크인 또는 빠른 체크아웃으로 이용
-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 이용에 적합
- 대부분 시내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 우수
이 호텔들은 모두 편안한 휴식과 나트랑의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되었습니다. 여행 일정과 개인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호텔을 선택해서 최고의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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