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숙박 메리엘 호텔 후기 널찍한 방을 원하신다면 추천

안녕하세요 느린 블로그 정거북입니다

눈내리는 겨울 출장을 갔다가 숙박하게 된

용인 모텔 메리엘 호텔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용인 모텔 신갈JC 근처 메리엘 호텔

메리엘 호텔 첫인상은 웅장하다 였습니다

늦은 저녁 건물을 밝히는 조명도 멋있었구요

어플을 통해 예약해서 외관은 잘 몰랐지만

잘 골랐다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위치가 신갈JC 근처인 만큼 도보로 오는 사람보다

차량으로 오는 사람이 많으니

주차장이 넉넉한 건 그 이유때문인 것 같아요

발렛파킹도 되는걸까요.. 

어쨌든 충분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입구도 깔끔하고 세련되어서 

들어갈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로비에서는 셀프 체크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음료, 정수기 등이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번쩍번쩍 

진짜 호텔을 온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어플로 예약을 해서 

일회용품 세트와 객실키를 받아 올라갔습니다

높이는 5층!

깔끔하게 정돈된 복도를 지나

503호로 향했습니다

현관은 이중문으로 되어 있구요

여느 모텔과 같이 객실키를 꽂고 들어가면됩니다

새하얀 벽이 인상적입니다

깔끔한 객실이 기대되지 않나요?

안쪽에 실내화 두켤레가 있구요

 

메리엘 호텔 실내 컨디션

짜자잔 새하얀 침대와 이쁜 조명이 반겨주네요

하지만 전체적인 조명은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이게 다 켜진거야? 라는 느낌?

PC도 두대 있고, 

휴양지 스타일의 소파도 1쌍이 있네요

커플을 위한 방인가봅니다...만

저는 혼자 왔어요..ㅜ

PC는 여러가지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보였습니다

키보드도 기계식 키보드이고

여러모로 신경쓰여진 느낌입니다

침대나 조명이 분위기 있어서 좋았습니다

컨디션도 괜찮았구요

침대도 폭신폭신해서 좋았습니다

거울이나 선반 벽 조명도 이쁘지 않나요?

보기 드물게 인테리어가 좋았던 모텔이었습니다

거울 앞에는 가운과 빗, 스킨 로션 커피포트

종이컵 커피믹스 녹차 등이 있네요

일회용품은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필요했던 것은 거의 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드라이기에 고데기도 있네요

한켠에 있는 화분도 분위기 있게 자리잡았습니다

냉장고에는 머스캣과 커피 캔음료

그리고 물 두 병이 있습니다

 

널찍한 호텔 메리엘의 화장실, 욕실

널찍한 스파 욕조와 깔끔한 세면대 

그리고 비데가 있는 변기까지 

좋은 숙소의 여러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네요

배수도 잘되고 편하게 묵다가 돌아갑니다

 

 

 

메리엘호텔,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