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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북의 국내식당

인테리어 매장 분위기 베이커리 빵종류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광화문 근처 아우어 베이커리 카페 디펠리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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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서울에 놀러갔을때, 경복궁과 덕수궁을 구경하고, 카페를 어디 가볼까 싶던차에 아내가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함께 가봤습니다 ㅎㅎ 바로 아우어베이커리 디펠리스점! 정말 꽤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더라고요. 지점도 여러군데 있을 정도로

 

아우어베이커리 OUR Bakery 첫인상

아우어베이커리 광화문디펠리스점 운영시간은 평일 8~19시, 주말 9시부터 6시, 라스트 오더는 30분 전까지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방문한다면 광화문디펠리스 빌딩에 주차가 가능하니 방문하기에는 더 좋은 환경인것 같습니다.

멋진 빌딩 1층에 자리한 아우어베이커리 광화문디펠리스점은 외관 또한 나무로 꾸며져 더욱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더라고요. 나무 배경에 하얀 글씨가 멋있게 자리했습니다. 그리고 매장의 창문, 문 또한 엄청나게 신경쓴 것이 느껴집니다 어딜 찍어도 이뻤어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카메라를 멈출 수 없다..

이 날도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어딜 찍어도 뭔가 분위기 있게 찍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체적인 배치나 인테리어, 소품들 까지도 일관된 분위기를 풍겨 이 공간에서 계속 누리고 싶다는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 나무와 금속재질, 그리고 조명까지 오묘하게 조화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베이커리를 디스플레이 해놓은 매대의 디자인도 정말 이뻤습니다. 역시 체인점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따뜻한 조명이 빵들을 더욱 맛있어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벽지나 천장 무늬, 그리고 조명까지 너무나 조화로운 인테리어에 넋을 잃고 셔터를 누르기 바빴습니다. 색감도 넘나 이쁜것... 먹으러 왔지만 즐거운 것은 이쁜 인테리어 덕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인테리어 느낌입니다. 벽에도 아우어베이커리의 빵과 커피 메뉴들로로 포스터를 만들어서 멋있게 장식해 놓으니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의미불명의 아트웍이 있는 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맛있는 빵 옆에 맛있는 빵 앞에 맛있는 빵....

와 사진 보는데 다시 한 번 가서 맛보고 싶네요. 빵은 많은데 우리의 배와 지갑은 한정되어 있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희는 오래 걸어다녀서 당이 떨어졌는지 초코초코한 메뉴들을 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달달함을 중화시킬 레몬티와 따뜻한 카페라떼

라떼 아트도 이쁘게 해주시고 맛도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빵을 골라서 주문하고 나면 나이프와 포크도 같이 주십니다. 그리고 레몬티는 병음료로 주셔서 얼음컵과 함께 주십니다. 

누텔라와 바나나 조합은 정말 실패가 없지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의 바삭한 식감까지 좋았어요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 사가시는 빨미까레? 도 샀는데 여기서 다 못먹고 포장해서 나왔어요. 나중에 먹을때 빼빼로 모양처럼 쪼개져서 재밌는 빵이었어요. 맛도 좋았습니다.

얼음을 담아준 컵과 커피컵 모두 이뻐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열일하는 직원분과 구경 삼매경인 아내의 눈..!! 반짝반짝합니다. 진짜 여기오면 눈돌아가요 ㅎㅎ 

광화문이나 덕수궁, 경희궁 주변에 오신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베이커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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