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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인어공주 원작 인종 논란! 디즈니의 에리얼의 충격적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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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세상을 부러워하며 바다 바깥을 동경하던 빨간머리의 인어공주에 대한 어린시절 추억이 있습니다. 인어공주 하면 떠오르는 아주 대표적인 이미지는 빨간 머리의 빨간 입술, 약간은 야한 복장의 인어 아가씨인데요. 얼마전부터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디즈니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은 누구?

Part of your World 를 아름답게 부르던 아리엘의 모습입니다. 아리엘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에리얼Ariel이라고도 합니다.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텐데요. 이제는 이 인어공주가 아니라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최초의 흑인 인어공주 에리얼의 등장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배우는 바로 할리 베일리 Halle Lynn Bailey 입니다. 2000년생으로 3살부터 아역배우로 연기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 11살때는 언니와 함께 유튜브에서 비욘세 노래를 커버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어서 듀오 그룹 활동과 비욘세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지요. 그만큼 노래 실력 자체는 인어공주를 연기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지금 논란의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그녀의 외모겠지요

 

노래 실력도 알겠어... 근데 굳이? PC주의의 오남용

할리 베일리, 클로이 모레츠

노래도 잘 하고, 연기도 하는 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꼭 그녀여야만 했을까요? 대중에게 알려진 캐스팅 후보들만해도 꼭 그녀여야만하는 이유를 대중이 납득하기는 크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클로이 모레츠, 아리아나 그란데, 마야 호크, 젠데이야 등등.. 개인적으로는 최근 국내에서도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1000만뷰 영상을 남겨 이슈가 되었었던 아리아나 그란데가 되었어도 레전드 인어공주가 되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과도한 PC주의가 남긴 아쉬움의 선례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많이 듭니다..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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