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서촌 카페 도심속의 차 한잔의 여유 타이티 통인직영점

서울 종로구 서촌을 돌아다니다보면 분위기 있는 카페를 많이 찾게 됩니다. 산책을 하다가 들러 향기로운 차 한잔 즐길수 있는 서촌 카페, 타이티 통인직영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종로 서촌 카페 타이티 통인직영점

통인 시장 근처에 있는 타이티는 서촌 카페 중에서도 보이차나 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인 보이차도 있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보이차로 에스프레소에 앞창하여 추출하는 메뉴도 특징입니다. 아마 킹프레소 메뉴 그런 종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입니다. 메뉴는 못찍어서 다른 블로그 참고하세요 저는 보이숙차와 청포도 생차 스파클링을 주문했습니다.

짜잔~ 어떠세요?? 서촌 카페 타이티에서 시킨 보이숙차는 보이숙차 1인세트에 비해 좀더 간소화된 다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기도 너무 이쁘고, 나무 받침도 분위기가 있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거기에 차와 어울리는 주전부리까지...!! 달콤한 시럽으로 코팅된 호두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잔 한잔 따라서 마실때마다 고급진 느낌도 들고 추운 날씨에 속도 따셔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는 찻잔이 하나만 나오는데 말씀드리니까 찻잔과 받침을 한세트 더 주셔서 아내와 함께 나눠마실 수 있었습니다. 서촌 카페 타이티 친절함도 최고였어요..!!

청포도 생차 스파클링은 시원하고 상큼했어요. 예상되는 리프레시하고 청량한 달달구리 음료인데 차만 마시다 심심할때 한입씩 홀짝 마시니 밸런스가 맞았습니다. 

저희는 2층에 자리 잡았는데, 1층도 분위기 좋았고, 2층도 창가자리라 풍경도 좋았습니다. 벽면에는 접시인줄 알았는데 저게 다 보이차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내돈내산 영수증 인증을 해봅니다. 서촌 카페 타이티 종로통인직영점에서 12400원을 결제했습니다. 차 외에도 디저트 메뉴가 있어서 다음에 방문하면 티라미수도 먹어보고 싶네요 

고즈넉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종로 서촌 카페 타이티의 2층 풍경을 전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