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린 블로그 정거북입니다
와이프가 여친이던 시절부터 탄
올뉴모닝 12년식 우리 몽카에 정이 안가던
2020년 12월 어느날 썬팅을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주행중에 뒤에 차가 따라 붙으면
유난히 눈이 엄청 부시더라구요
왜 다들 하이빔을 켜고 주행을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는 사람이 뒤에 따라 올때
뒤에서 보면 앞이 훤히 보여서
썬팅 안한 줄 알았다는 말에 결심을 더했습니다
정면은 아직 괜찮은 것 같아서
썬팅의 기능이 거의 없어진
측후면 썬팅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큰 돈 들이기는 아까워서
최소의 비용으로 10만원 초반대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일 싼거에서 한 단계 윗 등급으로해서
어느정도 열차단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과연 결과는??
짜-잔~
차 세차를 안해서 좀 더러워 보이긴 하지만
유리 선팅만 바꼈을 뿐인데
차가 아주 깔~~끔해 보이고
새차를 뽑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너무너무 대만족입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안나는데
15% 였나 5% 였나...
기록을 안해놔서 기억이 안나네요ㅜ
이때 선팅을 시작으로 앞의 DIY가 시작되었습니다
차에 본격적으로 애정이 생겼던거죠
여러분도 차의 애정이 좀 식어버렸다면
선팅 수명이 다 되었는지 확인해보시고
진행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봅니다
동네의 썬팅샵에서 했습니다
하루밖에 안걸려서 대만족이었고
생각보다 썬팅의 효과가 높아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위의 DIY들의 시작이 된
썬팅 작업 후기를 보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